Skip Navigation
Skip to contents

대한뇌졸중학회

ENGLISH


뉴스룸보도자료

건보공단, 대한뇌졸중학회․뇌줄중임상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 관리자
  • 2014-12-23
  • 조회수 : 22,146

건보공단, 대한뇌졸중학회․뇌줄중임상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 공단 빅데이터 활용, 뇌줄중 발생 예방 및 관리 방안 마련 -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가운데)과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 왼쪽), 뇌졸중임상연구
센터 (센터장 윤병우, 오른쪽)는 지난 9일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각 기관 간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 및 뇌졸중임상연구센터(센터장 윤병우)와 지난 9일 뇌졸중 발생 예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혈관 질환 현황과 위험요인, 의료이용 유형 및 건강결과 등을 공동 연구하고 대국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뇌졸중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수반되어야 하고, 이와 관련한 치료비용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여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뇌졸중을 포함한 비감염성질환(NCDs ; Noncommunicable disease)은 오래 지속되며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으며 전체 사망의 63%를 차지한다.

    - 2013년 기준, 국내의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악성신생물(암) 다음으로 가장 높고 전체 사망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표 4] 사망원인 순위 추이, 2003년-2013년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뇌졸중임상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상 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연계한 연구용DB를 구축할 예정이며, 동 자료를 활용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국민 건강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 뇌졸중 발생의 위험요인, 의료이용 패턴 등에 대한 선행연구가 있으나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뇌졸중임상연구센터의 임상자료를 활용하면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고 심층연구를 할 수 있게 된다.
 

  ❍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뇌졸중임상연구센터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한 이번 공동연구는 뇌졸중 발생 위험요인부터 재활치료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연구이며, 뇌졸중으로 인한 국민의 의료비 절감 및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OP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