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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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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급성뇌경색 환자에서 신경보호제로서 입원전 황산마그네슘의 사용: FAST-MAG 3상 연구
  • 관리자
  • 2015-02-06
  • 조회수 : 5,608

지금까지 많은 신경보호제가 시도되었으나, 아직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없었다. 황산마그네슘은 납득할만한 안정성을 가진 신경보호제로서 기존 연구에서 뇌졸중 발생 중간 값 7.4시간 내 투여시 효과는 없었으나, 하위집단 분석에서 3시간이내 투여시 잠재적인 효능을 보여주었다.

무작위로 배정된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정맥내 황산마그네슘 또는 위약을 증상 발생 2시간내에 투여하였다. Loading dose 15분간 4g으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전 응급구조사가 투여하였고, 도착후에는 16g의 마그네슘을 24시간동안 유지하였다. 일차 평가지수는 90일 이후의 mRS(modified Rankin Scale)로 하였다.

1700명이 참여하였으며(magnesium 군 857명, 위약군 843명), 평균나이는 69±13세, 42.6%는 여자였다. 치료전 평균 Los Angeles Motor Scale of stroke severity 점수는(0~10, 근력 저하가 클수록 숫자가 높음) 3.7±1.3이였다. 뇌경색은 73.3%, 뇌출혈은 22.8%였으며, 뇌졸중 유사증상은 3.9%였다. 마지막 정상시간부터 약물 투여까지의 중간값은 45분이였고( 4분위수간 영역 35~62), 74.3%의 환자는 증상발생 1시간내에 약물을 투여를 받았다. 90일째 mRS는 양군간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p=0.28) 평균 값도 2.7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사망률(magnesium군 15.4%, 위약군 15.5) 및 심각한 부작용도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입원전 Magnesium sulfate 투여는 안전하고 뇌졸중 발생 2시간 내에 투여가 허용되나, 90일째 예후는 향상시키지 못하였다.

http://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408827#t=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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