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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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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작업긴장도와 뇌졸중발생 위험의 관계: 메타 분석
  • 관리자
  • 2015-12-10
  • 조회수 : 5,370

Association between job strain and risk of incident stroke A meta-analysis


작업긴장도와 뇌졸중 위험에 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아직 논란이 많다. 이에 작업긴장도와 뇌졸중 위험 사이의 관계를 알아본 메타 분석이 발표 되었다.

PubMed, EMBASE PsycINFO 데이터베이스에서 작업진장도와 뇌졸중의 위험에 대한 데이터를 가진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검색했다. 95 % 신뢰 구간(CIs)으로 조정 상대 위험(adjusted relative risks, RRs)을 보고한 연구를 포함시켰다. 하위 그룹 분석은 성별, 뇌졸중의 종류에 따라 실시 하였다.

결과적으로 138,782 참가자를 포함하는 6개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포함되었다. 높은 작업긴장도는 낮은 작업긴장도에 비해 뇌졸중 위험의 증가 (RR 1.22, 95 % CI 1.01-1.47)와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허혈성 뇌졸중(RR 1.58, 95 % CI 1.12-2.23)에서 더 뚜렷했다. 뇌졸중의 위험은 여성에서 유의하였고(RR 1.33, 95 % CI 1.04-1.69), 남성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RR 1.26, 95 % CI 0.69-2.27),  성별 하위 그룹에서의 RR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활동성(RR 1.07, 95 % CI 0.90-1.28)이나 수동성 (RR 1.01, 95 % CI 0.86-1.18) 작업 특성은 낮은 작업긴장도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높은 긴장도 작업에 노출은, 특히 여성에서 뇌졸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직장 스트레스를 줄이는 개입이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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