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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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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뇌졸중 치료에 있어 IV 혈전용해술 단독치료 혹은 혈관내 치료 후 기능적 예후에 대한 관찰 비교 효과 연구
  • 관리자
  • 2014-12-17
  • 조회수 : 5,381

대혈관폐색이 있으면서 IV 혈전용해술의 금기인 급성뇌경색 환자에서 혈관내 재개통 치료는 아직까지 근거가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종종 사용되곤 한다. 최근 IV 혈전용해술만 시행한 환자들과 혈관내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3개월째 기능적 독립 정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가 최근 발표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논문의 저자들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향적, 정부주도, 외부 수정한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재개통 치료 레지스트리 자료를 이용했다. IV 혈전용해술만을 받은 1582명, 혈관내 혈전제거술을 받은 250명의 환자들이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임상적 특징의 균질성을 위해 일련의 환자들은 분석에서 제외되었으며 총 1179명의 환자들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propensity 점수 매칭 분석을 통해 3개월 째 기능적 독립(mRS 0-2)을 비교하였다.보정하지 않은 좋은 결과의 가능성은 혈관내 치료군에서 좋지 않았다(OR: 0.69; 95% CI: 0.47-1.0). 하지만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는 치료방법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OR: 1.51; 95% CI: 0.93-2.43 for primary endovascular therapy). 혈관내 혈전제거술을 180-270분(OR: 2.89; 95% CI: 1.17-7.15) 사이에 받은 환자들과 심한 뇌졸중(OR: 1.84; 95% CI: 1.02-3.35) 환자들은 IV 혈전용해술을 받은 환자들보다 결과가 더 좋았다. Propensity 점수 매칭 분석에서는 추가변수의 보정 여부에 관계없이 혈관내 혈전제거술은 기능적 독립을 이루는데 있어 단독 IV 혈전용해술과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OR for unadjusted propensity score matched: 1.35; 95% CI: 0.9-2.02, OR for adjusted propensity score matched: 1.45; 95% CI: 0.91-2.32). 결론적으로 이 연구를 통해 IV 혈전용해술의 금기가 되는 뇌경색 환자들에게 혈관내 치료는 최소한 단독 IV 혈전용해술 치료 만큼의 효과를 보이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후 무작위 조작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Functional Outcome After Primary Endovascular Therapy or IV Thrombolysis Alone for Stroke. An Observational, Comparative Effectiveness Study.
Cerebrovasc Dis. 2014Nov21;38(5):328-336.[Epubaheadofprint]
Abilleira S1, Ribera A, Dávalos A, Ribó M, Chamorro A, Cardona P, Molina CA, Martínez-Yélamos A, Urra X, Dorado L, Roquer J, Martí-Fàbregas J, Aja L,Tomasello A, Castaño C, Blasco J, Cánovas D, Castellanos M, Krupinski J, Guimaraens L, Perendreu J, Ustrell X, Purroy F, Gómez-Choco M, Baiges JJ, Cocho D, Saura J, Gallofré M. 

 

출처: 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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