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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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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에서 정맥내 t-PA와 t-PA 후 stent-retriever 혈전제거술의 비교: SWIFT PRIME Trials
  • 관리자
  • 2015-05-07
  • 조회수 : 5,695

Stent-Retriever Thrombectomy after Intravenous t-PA vs. t-PA Alone in Stroke
 

지난번에 이어 2개의 동맥내 혈전제거술에 대한 임상 연구가 발표되었다(SWIFT PRIME, REVASCAT).

 SWIFT PRIME 연구는 정맥 t-PA에 부가적으로 스텐트 리트리버를 이용한 혈전 제거술을평가한 연구로, 정맥 t-PA 치료를 받은 적격한 뇌졸중 환자를 t-PA 단독 투여군(대조군)과 증상 발현 6 시간 이내에 스텐트 리트리버를 이용한 혈관내 혈전제거술을 받은 군(중재군)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환자들은 두내개 앞순환계 근위부 폐색과 큰 허혈성 코어 병변의 부재를 확인했다. Primary outcome은 modified Rankin scale(mRS)로 평가한 90일 장애의 정도였다(0[무증상]~6 [사망]).

이 연구는 좋은 효능으로 조기 종료 되었다. 39개 센터에서 196명의 환자가 무작위 배정되었다(각 그룹 98명). 중재 군에서 qualifying imaging부터 서혜부 천공까지의 시간의 중앙값은 57분이었고, 시술 종료시 실질적인 재관류율은 88%였다. t-PA와 스텐트 리트리버를 이용한 혈전제거술은 mRS상 전범위에 걸쳐 90일 장애를 감소시켰다(P <0.001). 기능적 독립율(mRS, 0~2)은 대조군보다 중재군에서 더 높았다(60% vs 35%, P <0.001). 90일 사망률 (9% vs. 12%, P=0.50) 또는 증상성 두개내 출혈(0% vs. 3%, P=0.12)은 두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에 연구진들은 두개내 앞순환계 근위부 폐색으로 인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정맥 t-PA를 치료 받은 환자에서 발병 6시간내에 스텐트 리트리버를 이용한 혈전제거술은 90일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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