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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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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뇌졸중 후 만성기에서 뇌 조절T세포에 의한 성상교세포증 억제 및 신경 회복의 강화
  • 관리자
  • 2019-01-28
  • 조회수 : 2,156

허혈성 뇌졸중 후 만성기에서 뇌 조절T세포에 의한 성상교세포증 억제 및 신경 회복의 강화

조절 T세포 (regulatory T (Treg) cells)는 면역내성을 유지하는 것 이외에도 조직의 항상성과 재형성에 특별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뇌 조절 T세포의 특성과 기능은 아직 잘 이해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뇌에 조절 T세포의 수가 아주 낮기 때문이다. 본 연구자들은 허혈성 뇌졸중이 유도된 마우스의 뇌에서 조절 T세포의 현저한 축적이 나타나며, 이것이 뇌경색 후 만성기 동안 신경학적 회복을 강화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뇌 조절 T세포의 특이성을 확인한 결과, 뇌 조절 T세포는 복강내 지방조직, 근육등과 같은 다른 조직에서의 조절 T세포와 유사성을 보이나, 세로토닌 수용체 5-HT를 코딩하는 Htr7을 비롯한 신경계와 관련된 고유 유전자의 발현이 다른 조직과 분명하게 구별되었다. 뇌 조절 T세포의 증폭은 인터루킨 (IL)-2, IL-33, 세로토닌 및 T 세포 수용체 인식에 의존하며, 두뇌 내로의 침윤은 케모카인 CCL1 및 CCL20에 의해 유도되었다. 뇌 조절 T세포는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리간드 중 하나인 앰피레귤린(amphiregulin)의 생성에 의한 신경독성 성상교세포증을 억제하였으며, 그 기전은, 조절 T세포에 의해 생성 된 엠피레귤린이 IL-6-STAT3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성상교세포증을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뇌졸중은 신경계 장애의 주요 원인이며 만성기 동안 재활 이외의 효과적인 회복 방법은 거의 없다. 본 연구 결과는 조절T세포와 그와 관련된 제품의 개발이 뇌졸중과 신경염증 질환에 대한 신경보호에 치료적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Brain regulatory T cells suppress astrogliosis and potentiate neurological recovery.
Ito M, Komai K, Mise-Omata S, Iizuka-Koga M, Noguchi Y, Kondo T, Sakai R, Matsuo K, Nakayama T, Yoshie O, Nakatsukasa H, Chikuma S, Shichita T, Yoshimura A.
Nature. 2019 Jan;565(7738):246-250. https://doi.org/10.1038/s41586-018-0824-5


첨부파일 1 Nature 2019.pdf (다운 730회)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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