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on lower extremity spasticity and motor function in stroke
patients
본 연구에서는 저빈도 반복적 자기자극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과 운동 기능, 운동 신경의 흥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무작위
sham-대조 교차 연구로 1주 이후 추적 관찰하였다. 총 20명의 뇌졸중 환자가 자극군 10명, sham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 분배되었다. 그들 중 14명 (각군 7명)이 한달 간의 약물 유실 기간을 두고 교차 연구를 진행하였다. 반복적 자기 자극은 5일동안 매일,
건측 다리의 운동 영역에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과 sham 자극 (1000 pulse, 1Hz, 전경골근 역치의 90%)을 시행하였다. 평가 항목으로는 modified modified ashworth scale
(MMAS), H-reflex, 하지 Fugl–Mayer assessment (LE-FMA)와 timed UP and GO (TUG)를 시행하였으며, 모든 평가는
실험 직전, 실험 직후, 실험 후 1주 경과된 시점에서 세번 측정하였다.
Frideman’s test 결과, 반복적 자기자극을 시행한 군에서만 MMAS의 호전이 있었으며, 자극을 시행한 뒤 1주일까지 이 영향은 지속되었다. 반복 측정 분산 분석 (ANOVA) 결과, 하지-FMA에서 시간경과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효한 호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MMAS와 하지-FMA에서
두 군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Hmax/Mmax ratio와
TUG 또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저빈도 반복적 자기자극을 만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
운동 영역에 시행하였을 때, 근육 경직과 운동 기능 임상적 지표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경직의 호전에 대해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