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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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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환자에서 코어안정화 운동이 몸통의 기능, 스탠딩 밸런스, 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 관리자
  • 2016-11-22
  • 조회수 : 7,273

뇌졸중환자에서 코어안정화 운동이 몸통의 기능, 스탠딩 밸런스, 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 Effect of Core Stability Training on Trunk Function, Standing Balance, and Mobility in Stroke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뇌졸중 발병 후에 몸통의 기능 저하는 흔하며, 몸통의 기능은 스탠딩 밸런스, 이동능력, functional outcome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이다. core stability(코어안정)는 최근 요통환자나 스포츠 분야에서 몸통 기능 향상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개념이다. 그러나 뇌졸중환자에서 core stability를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별로 없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코어안정화 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몸통의 기능, 스탠딩 밸런스, 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무작위 대조군 연구로써 총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각 16명씩 배정되었다. 대조군은 4주간 하루 60분 주 5회 재활치료시에 고식적 재활프로그램만 시행한 반면, 실험군은 총 치료시간은 같았고 이 치료시간 내에 하루 20분씩은 코어안정화 운동을 시행하였다. Primary outcome은 몸통 기능을 반영하는 Trunk Impairment Scale (TIS)을 평가하였다. Secondary outcome은 pelvic tilt active range of motion in the sagittal plane, Balance Evaluation Systems Test–brief version (Brief-BESTest), Functional Reach test, Timed Up-and-Go test (TUG), Functional Ambulation Categories (FAC)를 평가하였다. 결과는 일반 선형 반복측정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에서 코어 안정화 운동치료의 효과를 보였고 TIS에서 동적균형의 subscale과 전체 점수(P=.002, P<.001), pelvic tilt active range of motion(P<.001), Brief-BESTest(P<.001), TUG(P=.008), FAC(P=.022)의 결과를 보였다.

코어안정화 운동은 뇌졸중 환자의 몸통 기능, 스탠딩 밸런스, 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 연구결과는 뇌졸중 재활분야에서도 코어안정화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첨부파일 1 Neurorehabil Neural Repair-2016-Haruyama-1545968316675431.pdf (다운 1,975회)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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