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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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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록사반을 통한 원인미상 색전 뇌졸중 예방 (Rivaroxaban for Stroke Prevention after Embolic Stroke of Undetermined Source, NAVIGATE-ESUS Trial)
  • 관리자
  • 2018-07-10
  • 조회수 : 5,070

리바록사반을 통한 원인미상 색전 뇌졸중 예방 (Rivaroxaban for Stroke Prevention after Embolic Stroke of Undetermined Source, NAVIGATE-ESUS Trial)

배경
원인미상 색전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의 20 %를 차지하며 재발률이 높다. 경구용 Xa 억제제인 리바록사반(rivaroxaban)을 사용한 항응고제 치료는 아스피린 (Aspirin)보다 뇌졸중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

방법
최근 허혈성 뇌졸중이 뇌색전증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 되었으나 동맥 협착, 소혈관폐색, 또는 확인 된 심인성 색전 원인으 업는 환자에서 리바록사반 (일일 복용량 15mg)과 aspirin (일일 복용량 100mg)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였다. 주요 효능 결과는 시간 - 대 - 이벤트 분석에서 허혈성 또는 출혈성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증의 재발이었으며, 주요 안전 결과는 주요 출혈의 비율이었다.

결과
총 7213 명의 참가자가 459 개 병원에서 등록되었다. 3609 명의 환자가 무작위로 리바록사반을 투여 받고 3604 명이 아스피린을 투여 받도록 지정되었다. 환자는 뇌졸중 위험과 관련하여, 그리고 리바록사반과 관련된 출혈로 인해 임상 시험이 일찍 종결 된 후 중앙값 11 개월 동안 추적 조사를 받았다. 일차 유효성 결과는 리바록사반 군 172 명 (연평균 5.1 %)과 아스피린 군 160 명 (연율 4.8 %) (hazard ratio, 1.07; 95% confidence interval [CI], 0.87 to 1.33; P = 0.52). 재발성 허혈성 뇌졸중은 rivaroxaban 군 158 명 (연평균 4.7 %)과 아스피린 군 156 명 (연율 4.7 %)에서 발생 하였다. 주요 출혈은 리바록사반 군에서 62 명 (연간 비율 1.8 %), 아스피린 군에서 23 명 (연율, 0.7 %) (hazard ratio, 2.72; 95% CI, 1.68 to 4.39; P<0.001).

결론
리바록사반 (Rivaroxaban)은 원인미상 색전 뇌졸중 후 재발 성 뇌졸중의 예방과 관련하여 아스피린보다 우수하지 않았으며 출혈 위험이 더 높았다. (NAVIGATE ESUS ClinicalTrials.gov, NCT023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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