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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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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개별 코칭의 효능 및 안전성 (무작위 대조군 연구)
  • 관리자
  • 2018-07-20
  • 조회수 : 5,084

뇌졸중 후 개별 코칭의 효능 및 안전성 (무작위 대조군 연구)

노르웨이 소재의 2개 의료기관에서 2011년 10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대상자를 모았고, stroke unit 에서 치료받을 때부터 뇌졸중후 3개월 시점까지 대상자들의 동의를 구하고 연구에 등록하였다.

대상자들은 우선 18세 이상의 뇌졸중 환자로서 mRS 5점 이하의 community dweller (지역사회 생활자) 이어야 하고, 치료가 필요한 심한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아야 했다. 아울러, MMSE 21점 미만의 대상자는 제외하였다.

연구에 등록된 대상자들은 randomization 을 통한 할당 이후 해당 군에 따라 18개월까지 개인화된 정기적 코칭 프로그램 또는 고식적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개인화된 정기적 코칭 프로그램은 18개월 동안 1달 간격으로 제공되며, 시작 시점에 환자의 신체 활동 선호도를 표준화된 설문지로 조사한 뒤, Goal Attainment Scaling 으로 목표를 설정한다. 운동의 강도는 매일 30분 이상 지속하되, 일주일에 2~3회 가량은 45분 에서 60분까지 이어지는 vigorous activity 를 수행하도록 추천한다 (vigorous activity 는 Borg scale 15~17 점에 해당하는 강도의 운동으로 정의한다.). 해당 운동강도는 그 전 달의 training diary 를 바탕으로 매달 변경한다.

고식적 프로그램은 뇌졸중에 대한 급성기치료를 마친 뒤, 퇴원후 시작되며, 환자의 집 또는 외래/입원 환경에서 일주일에 한 번 45분의 재활치료로 정의할 수 있다. 경도 또는 중등도 뇌졸중 환자의 경우 보통 뇌졸중 후 3개월까지 지속되며, 중증도 뇌졸중 환자의 경우 뇌졸중 후 6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실험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결과변수 차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 (Table 2). 안정성 관련 결과는 Table 3 에 정리되어 있는데, 두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Askim T, Langhammer B, Ihle-Hansen H,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Individualized Coaching After Stroke: the LAST Study (Life After Stroke). Stroke. 2017;49(2):426–432. doi:10.1161/STROKEAHA.117.01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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