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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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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심방세동을 가진 급성뇌경색 환자에서 조기 재발과 뇌출혈: 항응고 요법과 시기선택: RAF 연구
  • 관리자
  • 2015-08-12
  • 조회수 : 6,954

Early Recurrence and Cerebral Bleeding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and Atrial Fibrillation: Effect of Anticoagulation and Its Timing: The RAF Study

급성 심인성 뇌경색에서 항응고제 치료의 가장 좋은 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데, 최근 이에 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심방 세동과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1) 재발성 뇌경색 및 심한 출혈의 위험; (2) 재발과 출혈의 위험 요인; (3) 항응고 요법과 연관된 재발과 출혈의 위험 및 뇌졸중 후 그 항응고 요법의 시간에 대해 평가 하였다.

일차 주요 결과는 급성 뇌졸중 후 90 일 이내에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 증상성 전신 색전증, 증상성 대뇌 출혈 및 주요 두개 외 출혈의 복합 이었다.

1029명의 환자가 등록 되었으며, 이중 123명에서 128건의 사건(12.6 %) 발생하였다: 77 (7.6 %), 허혈성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 또는 전신 색전증, 37 (3.6 %) 증상성 대뇌 출혈, 14 (1.4 %) 주요 두개 외 출혈. 90일에서, 환자의 50 %가 사망 또는 장애(modified Rankin score 3)가 있었고, 10.9 %가 사망했다. 높은 CHA2DS2-VASC 점수, 높은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큰 허혈성 병변 및 투여한 항응고제의 종류가 일차 주요 결과에 대한 예측 요인이었다. 조정된 Cox 다변량 분석에서, 뇌졸중 발생으로부터 4-14일 뒤 항응고 요법 시작이 4일전 또는 14일 후에 시작한 것에 비해 일차 연구 결과의 현저한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위험비 0.53 (95 % 신뢰 구간 0.30-0.93). 경구 항응고제 단독 치료 환자의 약 7%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반해 저 분자량 헤파린 단독 또는 뒤이은 경구 항응고제 치료시에는 각각 16.8% 12.3%에서 발생하였다(P=0.003).

결론적으로 심방 세동 환자에서 급성 뇌졸중은 90일째 높은 허혈성 재발 및 주요 출혈률을 보였다. 이 연구에서 높은 CHA2DS2-VASC 점수, 높은 NIHSS, 큰 허혈성 병변 및 투여한 항응고제의 종류가 각각 독립적으로재발과 출혈의  더 큰 위험을 주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이차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뇌졸중 발병 4-14일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구용 항응고제 단독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저 분자량 헤파린 단독 또는 뒤이은 경구 항응고제치료를 한 것에 비해 더 나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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