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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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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뇌졸중 이후 보행과 균형 호전에 대한 수중치료와 전통적 지상운동의 무작위 대조 연구
  • 관리자
  • 2015-07-20
  • 조회수 : 6,586

Hydrotherapy vs. conventional land-based exercise for improving walking and balance after strok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만성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수중치료가 보행 및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발표 되었다.

이 연구는 무작위 단일 맹검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중국의 3차 병원 외래 재활 클리닉에 다니는, 뇌졸중 발병 6개월이 경과한, 보행과 균형조절능력이 감소된 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치료 전 기본검사 이후, 모든 환자들은 수중 치료군 14, 지상운동군 14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어졌으며, 5, 하루 세션당 45, 4주 동안 치료를 시행하였다.

재활치료 4주 후에, 모든 환자들은 맹목적 평가자에 의하여 기능적 팔뻗기 검사(functional reach test),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2분 걷기 검사(2-minute walk test),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를 포함한 기능평가를 시행 받았다.

 

4주 동안의 치료 이후, 버그균형척도, 기능적 팔뻗기 검사, 2분 걷기 검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점수가 각각의 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P<0.05).. 그리고 기능적 팔뻗기 검사와 2분 걷기 검사의 평균 향상 정도는 지상운동 군보다 수중치료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P<0.01). 버그균형척도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의 평균의 향상 정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론은 상태적으로 짧은 기간(4)의 수중치료 운동 프로그램을 소규모 그룹(14)에게 적용한 경우 뇌졸중 이후 보행과 균형능력을 상대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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