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ecteplase for Ischemic Stroke at 4.5 to 24 Hours without Thrombectomy
Xiong Y., et al. NEJM. 2024;391:203-12
급성 허혈뇌졸중 환자에서 Tenecteplase는 증상 발생 후 4.5 시간 이내 투여 시 효과적인 혈전 용해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발생 후 4.5 시간이 지난 허혈뇌졸중 환자에서 대한 효과 연구는 부족하다. 이 연구는 Thrombectomy가 불가능한 환자에게서 발병 후 4.5~24 시간내 Tenecteplase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중국의 58개 뇌졸중센터에서 다기관, 무작위 배정, 개방형, 맹검 결과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16명의 전순환계 큰동맥대폐색으로 인한 급성 허혈뇌졸중 환자 (평균 연령은 67세였으며, 남성은 68%)가 참여하였다.
환자는 Tenecteplase 투여군과 표준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어, Tenecteplase 투여군은 첫째 날 체중 당 0.25mg (최대 25mg)을 투여하며, 표준 치료군은 첫째 날 클로피도그렐 300mg을 투여하고 이후 75mg 하루 한 번 복용을 90일까지 유지하였다(두 군 모두 아스피린을 21일까지 병용함). 주요 유효성변수는 90일째 장애가 없는 환자(mRS 0~1로 정의)의 비율, 주요 안전성변수는 90일 이내의 심각하거나 중등도 출혈 사건과 사망을 포함하였다.
l mRS 0-1 비율: Tenecteplase 투여군은 33.0%, 표준 치료군은 24.2% (HR 1.37, 95% CI 1.04-1.81, p=0.03).
l 증상성 두개내출혈 발생률: Tenecteplase 투여군에서 3.0%, 표준 치료군에서 0.8% (HR 3.82, 95% CI 0.82-17.87).
l 사망률: 두 군 모두에서 13.0%
Tenecteplase는 증상 발생 후 4.5~24시간 이내 thrombectomy가 불가능한 급성 허혈뇌졸중 환자에서 표준 치료에 비해 mRS 0~1의 비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그러나 증상성 두개내출혈 발생 위험이 증가하였고 전체 출혈 사건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Tenecteplase가 Thrombectomy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나, 추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인구집단에서의 결과 검토와 장기적인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