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te Blood Pressure Lowering and Risk of Ischemic Lesions on MRI
After Intracerebral Hemorrhage
Butcher KS. et al. JAMA Neurol. April 21, 2025. doi:10.1001/jamaneurol.2025.0586
ICHADAPT-2 (The Intracerebral Hemorrhage Acutely Decreasing Arterial Pressure Trial 2)는 급성 자발성 급성 자발성 뇌내출혈(ICH) 환자에서 조기 혈압강하(SBP <140 mmHg) 전략이 확산강조영상(DWI)에서 보이는 허혈성 병변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된 다기관, 무작위 대조, 개방형, 평가자 눈가림 연구이다.
발병 6시간 이내의 자발성 뇌내출혈 환자 중 혈종 부피 90ml 이상이거나, GCS 점수가 5 이하, 혈압 강하에 대한 금기사항이 있거나 조기 수술이 계획된 환자는 제외하였다. 캐나다와 호주의 뇌졸중 센터에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162명의 환자가 무작위 배정되었으며, 이 중 79명이 48시간 이내 DWI 검사를 완료하여 주요 분석에 포함되었다.
조기 혈압 강하군(SBP <140 mmHg)과 표준 혈압 관리군(SBP <180 mmHg) 간에 48시간 후 DWI 병변 발생률(31% vs. 38%, OR 0.74 [95% CI 0.12-4.64], p=0.32)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DWI 병변 수 및 병변 부피 또한 두 군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0일 사망률은 조기 혈압 강하군에서 10%, 표준 치료군에서 19%였으며(OR 0.45 [95% CI 0.12-1.69], p=0.33),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메타분석(ICHADAPT-2 + ATACH-2 MRI 하위분석)을 통해서도 급성기 혈압 강하가 DWI 병변 발생 증가와 연관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급성 ICH 환자에서 혈압을 적극적으로 낮추는 것은 DWI 기반의 허혈성 손상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조기 혈압 강하 전략의 안전성을 지지하는 근거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MRI를 받은 환자군이 상대적으로 경증이었고, 표본 크기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은 연구의 제한점이다.
연구의 주요 제한점
Table 주요결과
SBP<140mmHg | SBP<180mmHg | OR (95% CI) | P-value | |
DWI lesion incidence, 48hour | 31%, (13/42) | 38% (14/37) | 0.74 (0.12–4.64), | 0.32 |
DWI lesion incidence, 7 days | 18% (6/33) | 21% (5/25) | 0.89 (0.07-10.74) | 0.50 |
DWI lesion no, median (IQR) | 1 (1-10) | 1.5 (1-10) | 0.26 | |
DWI lesion volume, median (range), ml | 0.1 (0.01-41.3) | 0.3 (0.02-2.03) | 0.17 | |
30 days motality | 10% (4/42) | 19% (7/37) | 0.45 (0.12-1.69) | 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