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뇌졸중 팀은 국내 최초로 급성뇌경색 환자에서 정맥-동맥내 병합 혈전용해치료법개발,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설, 전산처방을 이용한 혈전 용해치료까지의 시간 단축 프로그램 개발 (BEST), RAPID 프로그램 최초 도입 등 국내 급성 뇌졸중 치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 국제인증기관(Join Commission International)으로 부터 뇌졸중 임상치료 프로그램 인증(CCPC)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4번째 재인증을 획득한 국내에서는 유일한 팀입니다.

1년차 때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중심으로 한 급성 뇌경색 환자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체계화된 프로토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런 경험들을 통해 stroke specialist로서 stroke team을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knowhow를 배울 수 있습니다. 주 1회 외래 진료를 통하여 다양한 환자를 경험하고, 두개강 내 초음파와 경동맥 초음파의 검사 및 판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매주 stroke conference를 통하여 뇌졸중 발생과 관련된 해부학적, 병리학적 소견들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뇌졸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연구결과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내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타과와의 합동 conference를 통하여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 및 신경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들에 대해서 다양한 질환의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외에 Research meeting을 통하여 연구설계, 통계분석, 논문작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각종 software 활용, 영어논문 작성법을 배워 SCI 논문 작성을 장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회 presentation 및 해외 학술 대회에 참석을 지원합니다. 임상연구 참여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면 뇌졸중과 혈전 동물 모델 제작 기법 등의 중개 및 기초연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진학도 가능합니다.

2년차 때는 신경과에서 계속 연구를 할 수 있고 또는 본인이 희망한다면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의 neurointervention part와 연계하여 신경과 뇌졸중 전임의 이후 neurointervention part로 전임의 연계가 가능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neurointervention part 에서 신경과와 신경외과의 다양한 질환의 시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뇌졸중 팀에서는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으며, 연세 뇌졸중 팀의 일원으로 많은 선생님들과 선후배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