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bral microbleeds and postthrombolysis intracerebral hemorrhage risk
혈전 용해술을 시행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전 MRI 검사에서 뇌 microbleeds (CMBS)의 존재가 증상성 뇌내 출혈 (ICH)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이 발표되었다.
치료전 MRI 검사상 CMBs 여부에 따라, 관련 연구를 PubMed에서 찾아 증상성 ICH에 대한 pooled odds ratios (ORs)를 계산 하였다. 잠재적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감도 분석은 IV 혈전 용해 치료만 시행한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연구에서 시행하였다.
2028 명이 포함된 10개의 연구가 메타 분석에 포함됐다. CMBS의 전체 유병률은 23.3 %였다. CMBs 가 있는 환자 472명중 40명에서(8.5%, 95 %의 신뢰 구간 [CI]: 6.1% -11.4%) 혈전용해술 후 증상성 ICH을 경험하였는데 반해 CMBs 없는 환자에서는 1556명중 61명(3.9 %; 95 % CI : 3 % -5%)이 경험하였다. 모든 연구에서 ICH의 pooled OR은 2.26 (95% CI: 1.46–3.49; p < 0.0001)이었다. 정맥 혈전 용해 치료만 시행 받은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1704 명 (CMBs환자 401명)이 포함된 8개 연구에서 증상성 ICH와 CMBs 존재 여부에 대한 OR은 2.87 (95% CI: 1.76–4.69; p < 0.0001) 이였다.
이 메타 분석은 CMBs 가 있는 환자에서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혈전 용해술 후 증상성 ICH의 위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편향이나 혼란 요소를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으므로 이러한 결과는 가설 생성 정도로 간주되어야 한다. 현재 증거를 기반으로 CMBs의 검출이 혈전 용해 치료를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기능적 결과의 측정 뿐 아니라 CMB 갯수와 위치를 고려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