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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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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vascular Thrombectomy with or without Intravenous Alteplase in Acute Stroke
  • 관리자
  • 2020-05-26
  • 조회수 : 1,257

Endovascular Thrombectomy with or without Intravenous Alteplase in Acute Stroke

초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재관류 치료 전략에서 혈관내 혈전제거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의 효과 및 위험성에 대해서는 불확실함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총 31개 중국의 3차 병원에 내원한 급성뇌경색 환자 중 혈관내 혈전제거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하여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의 효과 및 위험성을 분석하였다.

모집한 환자는 1:1 비율로 나누어 기계적 혈전제거 단독 치료군과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및 기계적 혈전제거 복합 치료군으로 배정하여 90일 째 modified Rankin scale의 비열등성 분포를 adjusted common odds ratio가 0.80 이상이 되도록 비교하였다. 또한 양 군 사이의 심각한 부작용, 사망, 재관류 성공 등을 이차 변수로 비교하였다. 이 때 혈전용해제는 4.5 시간 이내에 내원한 환자에게 0.9mg/kg 용량으로 투여하였다.

총 656명을 모집하여 진행한 연구 결과, 기계적 혈전제거 단독 치료군은 복합 치료군에 비해 열등하지 않았다 (adjusted common odds ratio 1.07 (95% confidence interval 0.81 – 1.40, p=0.04, noninferiority). 단독 및 복합 치료군 사이에서 최종 재개통 성공률 (79.4% vs. 84.5%), 증상성 뇌출혈 (4.3% vs. 6.1%) 및 90일 째 사망률 (17.7% vs. 18.8%) 역시 큰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 결과 혈관내 혈전제거술 단독은 기능적인 결과 변수 측면에서 혈전용해제 투여 복합 치료 전략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95% 신뢰 구간이 사전에 정의한 0.80 바로 위에 존재하므로,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의 효용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



N Engl J Med 2020; 382:1981-1993
DOI: 10.1056/NEJMoa20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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