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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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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보도자료

119구급대원, 뇌졸중 응급처치 교육 받는다
  • 관리자
  • 2020-08-04
  • 조회수 : 2,117

소방청-대한뇌졸중학회, 내년 상반기 완료 목표 

 


[세종=뉴시스] 뇌졸중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대원들. (사진=뉴시스 DB) 2020.08.04.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119구급대원들이 신경과 전문의로부터 뇌졸중환자 처치 교육을 받는다.

소방청은 대한뇌졸중학회와 함께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 모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회 소속 신경과 의사가 구급대원에게 응급신경증상 분류 및 대처방안과 뇌졸중 환자의 응급처치법을 가르친다.

소방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 총 80차례로 나눠 진행하되 인원을 40명 내외로 제한한다. 이 기간 교육을 받지 못한 구급대원은 내년 상반기중 교육 받는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3시간의 골든타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세종=뉴시스] 뇌졸중환자의 주요 증상. (자료= 소방청 제공) 2020.08.04. photo@newsis.com 



진용만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구급대원이 뇌졸중 환자를 적절하게 대처하고 신경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면 후유 장애율을 낮출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구급대원 대상 뇌졸중 전문교육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뇌졸중 환자를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 인증은 지금까지 559명이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관련 뉴스 URL : https://news.v.daum.net/v/2020080406010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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