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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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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뇌졸중 뉴스

Safety and efficacy of fluoxetine on functional recovery after acute stroke (EFFECT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
  • 관리자
  • 2020-10-30
  • 조회수 : 1,085

Safety and efficacy of fluoxetine on functional recovery after acute stroke (EFFECT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급성뇌졸중 이후 기능적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Fluoxetine 치료의 효과 및 안정성: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군 포함 연구)

이전 선행 연구 (FLAME trial)에서는 경구 fluoxetine 투여가 뇌졸중 이후 기능 회복을 촉진시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fluoxetine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의문스러운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FOCUS, AFFINITY trial). 이번 연구에서는 6개월 동안의 fluoxetine 투여가 뇌졸중 이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지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EFFECTS 연구는 연구자 주도로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포함 이중맹검 방식으로 18세 이상 급성 뇌졸중 환자를 스웨덴에 위치한 35개 뇌졸중 센터에서 모집하여 진행하였다. 급성 뇌졸중은 발병 후 2-15일 이내의 뇌졸중은 뇌경색 또는 뇌출혈로서 적절한 영상 검사로 규명되고 뚜렷한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동반된 경우를 포함하였다. 웹 기반의 무작위 1:1 배정을 통해서 위약군과 fluoxetine 20mg 하루 한 번 투여군으로 나누어 6개월 동안 치료를 유지하였다. 환자참여자, 보호자, 연구자 그리고 결과변수 평가자 모두 치료군/대조군 배정에 대한 정보는 통제되었다. 일차 변수는 6개월 시점 modified Rankin Scale로 평가한 기능적 상태로서 ordinal analysis로 평가하였다.

2014년 10월과 2019년 6월까지 총 1500명의 환자가 모집되었고 각 군에 750 명씩 배정되었다. 6개월 째 mRS 점수는 각각 737 (98%) 명과 742 (99%) 명에서 확인 가능하였다. Fluoxetine 치료는 일차 변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adjusted common odds ratio = 0.94, 95% confidence interval = 0.78 – 1.13, p=0.42). Fluoxetine 치료군에서 새롭게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적었으나 [54(7%) 명 대 81(11%) 명, -3.60% (-6.49 – -0.71, p=0.015)], 골절 [28(4%) 명 대 11 (2%) 명, 2.27% (0.66 – 3.87, p=0.0058)] 및 저나트륨혈증 [11 (1%) 명 대 1 (<1%) 명, 1.33% (0.43 – 2.23, p=0.0038)]의 발생을 높았다.

결과적으로 EFFECTS 연구 역시 6개월 동안의 경구 fluoxetine 20mg 투여는 뇌졸중 이후 신경학적 기능 회복을 촉진시키지 못하였다. Fluoxetine 투여는 신규 우울증 발생은 감소시켰으나 골절 및 저나트륨혈증을 증가시켰다 (Funded by The Swedish Research Council, the Swedish Heart-Lung Foundation, the Swedish Brain Foundation, the Swedish Society of Medicine, King Gustav V and Queen Victoria’s Foundation of Freemasons, and the Swedish Stroke Association (STROKE-Riksförbun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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