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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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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보도자료

[서울경제] 40년 격차 넘었다…뇌졸중학회 학술지, 피인용지수 '2위'
  • 관리자
  • 2023-07-11
  • 조회수 : 149

기사원문: https://sedaily.com/NewsView/29S2RT3ECL#cb

 

40년 격차 넘었다…뇌졸중학회 학술지, 피인용지수 '2위'

'Journal of Stroke' 2022년 IF 8.2 기록…2위 올라

미국뇌졸중학회와 IF 격차 0.1 불과…세계적 수준 입증

 

대한뇌졸중학회 공식학술지가 지난해 피인용지수(IF) 8.2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졸중학회 공식학술지가 지난해 피인용지수(IF) 8.2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졸중학회 공식학술지가 창간 10여 년만에 피인용지수(IF) 8.2를 기록하며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았다.

10일 뇌졸중학회에 따르면 JoS(Journal of Stroke)는 지난해 뇌졸중 분야 국제학술지를 통틀어 2번째로 높은 IF를 기록했다. 1위에 오른 미국뇌졸중학회의 공식학술지 스트록(Stroke)의 IF는 8.3으로, 차이가 0.1에 불과하다. 국내 의료진들의 뇌졸중 분야 연구성과가 세계적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3년부터 영문학술지 JoS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뇌졸중 분야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지식, 연구 동향 등 뇌졸중 치료와 예방과 관련된 주요 지식을 발표 및 공유해 왔다. JoS는 국내외에서 투고된 논문에 대해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 연간 50여 편의 뇌졸중 관련 논문을 발간하고 있다. 국내 연구자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캐나다 등 뇌졸중 분야 해외 전문가들이 투고한 논문도 600여 편에 달한다. 미국뇌졸중학회의 공식학술지인 스트록이 1970년부터 발행되어 올해 54년차를 맞았음을 고려할 때 40여 년의 격차를 뛰어넘어 비슷한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종성 대한뇌졸중학회 편집위원장(울산의대 신경과)은 “소중하고 훌륭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JoS에 논문을 투고해 준 전세계 뇌졸중 연구자 덕분에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뇌졸중 관련한 연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양질의 논문을 발간해 세계적인 국제학술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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