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 회원 여러분께

대한뇌졸중학회 영문학술지 (JoS) 편집위원장 김종성입니다.

어느덧 긴 연휴가 지나고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Journal of Stroke (JoS) 의 두 번째 impact factor (IF) 가 5.576으로 높게 평가됨에 따라 이번에 발행된 9월 호에 수록된 JoS 의 내용도 점점 더 국제적인 저널답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새롭고 다양한 논문들의 투고가 계속 증가하여 편집 팀들이 아주 바빠진 상황입니다. 모두 회원 여러분께서 훌륭한 논문을 보내주시고, 바쁜 가운데 논문을 심사해 주시고 또한 인용해 주신 때문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렵게 이룩한 IF를 유지하고 혹은 더 높은 국제적 잡지로 도약하는 데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년 (2018) IF는 2017 년 SCI 잡지에서 인용한 '2015년과 2016 년' JoS 논문 수를 가지고 계산되기 때문에 벌써 한 해의 마지막으로 접어들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아래 2015 년부터 2017 년까지 JoS에 실린 논문 목록을 보내드리오니 2017 년 publish 예정인 논문의 경우 2018 IF를 위하여 '2015, 2016 년 JOS' 논문을, 2018 년 publish 예정인 논문의 경우 2016, 2017 년 JoS 논문을 반드시 인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양질의 original, review 논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현재 JoS 의 IF 가 높은데 1 년 3 회만 발간되는 관계로 acceptance rate는 10%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많은 경우, 고생해서 연구하신, 나름 quality 가 있는 논문을 reject 할 수밖에 없어 언제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련 과정을 통해 선생님들의 논문, 그리고 JoS 도 점차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JoS 논문의 게재, 심사, 인용들을 모두 고려하여 JoS 의 발전에 노력하신 분들께 지속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뇌졸중학회지 JoS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JOS 게재논문확인 Homepage address: http://j-stroke.org/current/